[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자율장학 지구별로 학생평가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학생평가 관련 현안들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평가지원단 7팀(16명)은 관내 중학교 50개교를 지역별로 나눈 지구별 자율장학그룹을 하나씩 맡아 2학기 평가 계획을 점검하고 여러 당면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학생평가지원단은 평가에 대한 정확하고 공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은 물론 학교별 상황을 고려한 평가계획 수립과 시행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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