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과제 확보 위한 연구기획과제 4건 발굴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성장 동력 사업 공모를 통해 미래 100년 먹거리가 될 연구기획과제 4건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9일 충북대학교 본부관에서 협약을 맺었다.(사진)

연구기획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과제는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석회제품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이루, 스마트케어팜 테스트베드 △㈜아미노베스, 생태계교란어종 및 재활용 사업화 △한국교통대학교, AI 도심교통 자율주행빅데이터 센터 구축 4건이다. 대형 국책과제 확보 용도로 사용될 기획연구과제를 작성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기획하고,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충북과학기술포럼은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인으로 구성된 포럼 회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기획과제 공모를 통해 정부 국책사업으로 제안할 만한 신규 기획과제를 심사해 정부 과학기술 진흥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과제를 추진해왔다.

남창현 회장은 “포럼 활성화와 우수 과제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