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 특판행사 마련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충북도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도청점에서 추석맞이 특별판매행사를 한다.

이 기간에 도내 중소기업 40여개 입점 업체가 생산한 120여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 프레샤인사과, 영동 반건시 세트, 곶감앤감말랭이세트, 증평장뜰잡곡세트, 대추 한과, 박향희 김 선물세트 및 우수 마을기업 제품인 영동 수제 오란다, 유기농 토마토즙 등 우리 고장 충북의 다양한 지역 특산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판매장내에서는 청주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매 문의 예약은 중기제품판매 도청점(☏043-220-8238)으로 하면 된다.

연경환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재해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과 침체하여 있는 충북 경제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공공기관에서 관심을 두신다면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기반으로 이 힘든 시국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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