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일부터 추석 한마당 행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1~13일까지 3일간 청주 방서동 농협 하나로클럽 청주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와 제품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한과, 조청, 각종 과즙류, 팝콘, 표고버섯, 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행사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 인식제고와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 판로확보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순덕 도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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