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 옥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가 9일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 합격률 향상을 위한 사전평가를 실시했다.

오는 14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화재대응능력 평가란 최근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자격시험이다.

이에 따라 옥천소방서는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해 옥천소방서 24명의 응시 대상자들의 적응도와 이해도를 높였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미흡한 종목에 대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평가 종료 후 서로의 미진한 점과 훈련 과정을 통한 상호간 노하우를 전수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김각구 대응구조구급팀장은 “현장대원의 전문능력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로써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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