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지속발전가능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 기후에너지위원회가 9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에서 그리는 그린뉴딜’(주제-기후위기 시대, 그린뉴딜 정책과 지역사회 대응방향)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변화된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그린뉴딜 정책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로 그린뉴딜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주제로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경기도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과 그린뉴딜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로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충북지역에서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염우(사)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가 발제를 맡았다.

지정 토론은 문윤섭(대기환경분야) 한국교원대 환경교육과 교수, 안진한(에너지분야)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팀장, 신종광(산업분야) LG화학 공무기획팀장, 이혜정(시민사회분야) 청주YWCA 사무총장, 이상식(의정부문)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김연준(행정부문) 도 환경산림국장이 분야별로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에서 그린뉴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 하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비전과 전략 수립을 위해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풀꿈환경재단, (사)충북경제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충북 그린뉴딜 정책모임 구성을 제안한다.

포럼은 온라인(ZOOM)과 병행하며, 홍종호 교수와 고재경 연구위원의 발제는 ZOOM으로 진행하고, 플로어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한다. 온라인 참여는 ZOOM(http://bit.ly/지역뉴딜)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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