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충주·북부·남부 분원에서 ‘세계시민 영어 캠프 초 5~6’ 과정을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충주분원은 충주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8기를 운영한다.

북부분원은 제천·단양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모두 4기를 진행한다. 남부분원도 보은, 옥천, 영동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4기를 운영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가 Zoom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에서 학습방을 개설해 학생 3~4명과 원어민 교사 1명으로 소그룹을 편성해 매일 30분씩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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