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에 추석명절 희망나눔 부식세트 전달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가 7일 충남 아산시를 찾아 추석명절 희망나눔 부식세트 895상자(4천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

부식세트는 된장·고추장·밀가루·당면 등 총 13종의 식료품으로 구성,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 김종근 상무는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기술로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더 높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추석명절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란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 및 지역사회 복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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