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5일까지로 예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더 연장됨에 따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운영하는 각 시설들의 임시휴관 역시 2주 연장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자정까지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에듀피아, 영상관, 나눔마당 등을 비롯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동부창고 모든 동(카페C 포함), 문화파출소 청원, 문화제조창 내 한국공예관(뮤지엄숍 포함),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등 각 공간에 대한 대관 등 운영이 전면 중단되고 이용객 출입 역시 제한한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모든 문화공간의 주인은 시민인데 운영 중단이 길어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하지만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인 만큼 이번 조치에 시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청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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