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 시설물 일부를 다시 폐쇄한다고 25일 밝혔다. 폐쇄시설은 문암생태공원 캠핑장과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 두꺼비·맹꽁이생태문화관이다.
그동안 캠핑장은 한 사이트를 띄워 예약 배정을 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했지만 신규 확진자 증가로 전날 전면 폐쇄됐다.
공원 내 족구방, 게이트볼장 등 64곳의 체육시설 일부도 폐쇄한다.
지금 장치가 있는 시설은 출입을 못 하도록 하고, 개방 공간은 이용을자제하고 마스크 의무착용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공원 화장실은 매일 2회 시설물 손잡이와 손이 닿는 부분을 집중 소독하고 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곳은 쉼터 주변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운영 중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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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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