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00명에 우드토이 체험키트 택배로 제공…내달 6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다음달 18일부터 이틀간 개막될 ‘2020 충북 청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충북청년축제위는 2020 충북 청년축제에 앞서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2020 충북 청년축제는 청년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는 청년들이 집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체험 이벤트로, 선착순 300명에게 우드토이 체험키트를 택배로 전달하고, 도착한 기념품을 조립해 체험 인증사진을 개인별 SNS에 게시한 증빙 사진을 등록한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충북 청년축제 홈페이지(www.cbfiesta.net)에서 가능하며, 인증사진은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구독자, 접속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충북 청년희망센터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비롯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며 많은 청년이 온라인(유튜브 방송)으로 참여해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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