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칠갑마루 쇼핑몰과 전화로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 청양산 건고추 가격이 600g(1근)에 1만9천5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 가격은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문을 여는 청양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과 대선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도 적용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 가격은 하루 전인 24일 가격결정소위원회가 결정했으며 청양시장 거래 가격과 고추 출하량, 외지 고추 시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26일 막을 여는 온라인 기획전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옥션, G마켓, 쿠팡 등과 충남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농사랑’에서 만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무료배송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칠갑마루’ 또는 ‘청양군’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쇼핑몰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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