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019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성과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인자위는 25일 이같이 밝히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국 16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실적을 평가한 결과 △위원회 운영 △수급조사 분석 △자산 맞사업(훈련) 성과 △네트워킹 △조직관리 총 5개 분야 심사·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든 지표에서 고루 높은 등급을 받은 충북인자위는 산업계, 노동계, 지자체, 학계,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거버넌스 운영과 관련해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내 인력 수급 현황 분석을 통한 산업계 요구 훈련과정 개발·운영으로 중장년 대상 양성훈련과정 취업률 90.5%(전국 최고) 및 반도체 제조 운용인력 양성훈련과정 취업률 100%(전국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것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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