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한마당 행사’를 열지 않는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됐다. 가족단위 도시민 관광수요를 농촌 관광지로 유도하고, 농촌체험활동과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도는 최근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충북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76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