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예술단 공연과 청주독서대전, 평생학습박람회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취소가 결정된 시립예술공연단 공연은 26일 시립무용단 브런치콘서트 ‘靑年 25, 청년이어라', 9월 2일 시립국악단 ‘3대 악성을 만나다', 9월 17일 시립합창단 교류음악회 ‘With' 등이다.

해당 공연 예매자에 대해서는 취소 안내 개별 통보와 함께 금액을 환불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청주독서대전과 평생학습박람회도 취소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 준비된 시립예술단 공연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진행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라며 공연 취소 관련 문의사항은 문예운영과(☏043-201-2306)로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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