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도정 홍보를 위해 20일 ‘제6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현장행사를 대체한 것으로 제6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공식밴드(네이버밴드) 내에서 진행됐다.

이시종 지사는 “도민홍보대사는 충북의 주요 정책과 사업, 행사를 곳곳에 알리는 충북도의 입과 발이 되므로, 한 분 한 분이 모두 충북도 홍보 도지사라는 생각으로 일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충북의 10대 핵심성과 영상 시청과 홍보대사 역할 및 활동사항 안내를 비롯해 개인별 활동 포부 및 소감을 댓글로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도내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125명의 제6기 도민홍보대사는 11개팀 55명과 개인 70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2년간 충북 도정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내·외 현장홍보 참여와 일상 내 자율홍보 등 생활 속 홍보전도사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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