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전국적으로 많 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낸 올여름 장마가 끝남에 따라 5일 그간 각종 재난구조활동 에 진력해온 119 구조대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김기배 사무총장과 강인섭 서울시지부위 원장, 이재창 재해대책위원장 등 중앙당직자들과 함께 여의도 63빌딩 인근 한강고수부지 유람선 선착장 옆에 위치한 한강 수상구조대를 방문, 이번 장마동안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에 헌신한 119 구조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총재는 구조대원들로부터 각종 재난 구조활동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구조장비들을 살펴본 뒤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구조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총재의 수상구조대 방문에는 권철현 대변인과 이원창 총재특보, 국회 행자위 간사인 민봉기 의원, 총재비서실의 김무성 실장과 남경필 부실장 등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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