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충주~제천 구간 제외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집중호우로 열차운행이 중단 됐던 태백선 제천~동해 구간이 20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열차운행이 중단됐던 태백선 제천~동해 구간은 복구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20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2일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유입과 약화된 지반에 의한 낙석 등으로 태백선 제천~동해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었다.

태백선 운행 재개로 충북선 충주∼제천 구간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운행을 재개하게 되는 것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충북선도 철도이용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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