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립도서관(관장 유서기)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독서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북테라피 독서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130여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성무책마루도서관 △나도밤나무작은도서관 △사천푸르지오아파트 작은도서관 △내수꿈드림작은도서관 4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독서공간인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기획했으며, 전문 독서치료 상담사를 파견해 인지행동치료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북테라피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깊이 있는 시민들이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접해보며 책과 독서를 더욱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043-201-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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