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개최 예정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2020 충북 생활문화축제’가 제천에서 개최된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충북생활문화축제 개최지 공모에서 제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충북생활문화축제는 2012년부터 청주시에서 개최해왔다. 제천 개최는 오는 9월이나 10월에 예정돼 있다. 축제는 3천만원의 도비를 받아 사업명 ‘충북 다 같이 희희낙락(喜喜樂樂)’이라는 주제 아래 5일 간 진행된다.

충북도내 11개 시·군은 생활문화 동호회 팀을 선정해 부대행사로 소외계층(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문화 나눔(사회공헌 활동) 행사를 펼치게 된다. 또 축제기간동안 의림지 일원에서는 공연 16팀, 전시 3팀, 아트 체험 6팀과 함께 충북 생활문화축제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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