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흠)가 13일 충북 충주시 칠금동 롯데마트 앞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태극기 400여 점을 배부하고 광복절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김문흠 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15일 광복절에는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과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등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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