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적십자사에 3000만원 전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한국병원은 13일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원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사진)

이날 청주한국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과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긴급구호품세트 제작과 집수리 봉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배 지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수해까지 겹쳐 재난안전 취약계층 분들이 더 힘든 상황”이라며 “전달된 지원금은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충북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2018년에는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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