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송호관광지 주차장서 침수 가전제품 무상수리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삼성과 LG 등 국내 가전업체들이 용담댐 방류로 수해 피해를 입은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 주차장에 임시 서비스센터(사진)를 차리고 침수된 생활가전을 수리해주고 있다.

이들 서비스팀은 TV·냉장고 등 침수된 자사제품의 세척과 건조, 무상점검,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부품이 필요한 경우 50% 정도로 할인해 이재민의 부담을 덜고 있다.

이들은 지역이 안정화되고, 대부분의 제품 수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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