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긴급, 일시적 돌봄서비스 제공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13일 오는 2021년 5월 개관 예정인 음성군 평생학습관에 ‘야간돌봄이 시설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야간돌봄이 시설은 맞벌이 부부의 긴급, 일시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민선7기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이다.

현재 공사 중인 음성군 평생학습관 1층 강의실을 야간돌봄이 시설로 구성해 일시적,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육아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이 어려운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수강시간 동안 자녀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동화구연, 체험놀이, 레고 위두, 미술활동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수한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해 돌봄이 시설 이용 아이들의 문화센터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군은 야간돌봄이 시설 설립 추진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 확장 시행 등 여성과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타 지자체와 차별을 둔 평생학습 음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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