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한국문화원과 연계 특별전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주홍콩한국문화원과 연계한 특별기획전 ‘난립예정지-亂立豫定地’를 홍콩에 위치한 주홍콩한국문화원 전시장에서 지난 11일 개막, 오는 9월 19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난립예정지’는 지난 6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 14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난립예정지’와 동일한 주제다. 14기 입주작가들의 기존 작품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홍보영상 등이 홍콩시민들에게 소개되는 형식의 전시로 구성됐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와 홍콩한국문화원이 앞으로도 전시기획 및 작가발굴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한국미술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홍콩시민과 문화예술계에 알리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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