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연수동이 자매결연지역인 소태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

12일 연수동에 따르면 연수동 직능단체들은 자원봉사자를 모집, 지난 6일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재하 연수동통장협의회장의 생수 기탁, 단체·개인별 성금 기탁 등 수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충주지역 농업단체들도 수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충주시 농촌문화체험해설사(회장 손한옥)회원 20여명은 12일 수해를 입은 엄정면 율능리와 목계리를 찾아 침수된 논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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