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 여성취업센터가 2020년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으로 경리, 회계 사무원 양성과정의 14명 수강생에 대한 수료식을 12일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은 지난 6월 1일부터 11일까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2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된 가운데 12일 열린 수료식에서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14명에게 수료증 전달과 소감 발표, 개근상 시상,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취업센터는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은 관내 기업체 등의 경리, 회계 사무원 구인·구직 수요 대응에 따른 여성의 경제적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인력양성 교육으로, 수료생이 만족한 취업을 위해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도 병행해 지원하고 있다.

홍영숙 음성군 여성취업지원센터 실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장려하는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여성 인력이 지역경제에 참여해 활약하도록 취업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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