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에 후원금 300만원 기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OB맥주 충북 충주지점(지점장 최동호)이 12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최동호 지점장은 충주시청을 방문,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시가 추천한 경제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해 주시는 OB맥주 충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후원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훌륭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B맥주는 2013년 4월 충주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민관협약을 맺고 취약가구, 위기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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