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수보고회 열어…25명 구성

금산군 안전도시 위원회가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금산군 안전도시 위원회가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군 안전도시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와 손상을 예방하고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이다.

군은 이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금산군 안전도시 육성 지원 조례’ 제정 및 백석대학교와 용역 계약 등이 진행됐다. 또 25명으로 안전도시 위원회를 구성, 사업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관련 시설 확충 및 운영, 교육·홍보·훈련 점검, 평가지표 설정 등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재난·안전, 정신예방, 교통안전, 어린이·여성·청소년 안전 등 4개 분야별 실무위원회를 두고 각계각층의 유관기관, 지역주민, 단체, 기관 등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안전도시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이 건강하고 안전해지도록 하는게 목표”라며 “앞으로도 사업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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