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 수재민 돕기 성금 5000만원 쾌척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충북지역 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고 12일 밝혔다.

이날 증평 SKIET(공장장 이수행)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이수행 공장장과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음성군을 비롯해 증평군, 괴산군, 진천군 등 4개 지역의 수재민 긴급 구호 및 긴급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수행 공장장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피해를 입으신 수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