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교현동에 위치한 한강산업안전(주) 김영옥(사진) 대표가 (사)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위원회가 주최한 미술대전에서 대상으로 선정,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7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0회 (사)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 시상식에서 무궁화 꽃 바탕에 태극기를 그린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교 5년때부터 그림을 시작한 김 대표는 2016년부터 한국화 및 서양화의 대가인 철암 노영동 화백으로 부터 사사를 받고 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달 충북 북부지역 산업현장의 재해 감소와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노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한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