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유성구가 12일 2020년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을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연간 4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며 공동주택 140곳 단지의 동별 대표자 1030명이 대상이다

특히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교육비용은 구에서 부담한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의무교육 대상자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주민도 수강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공동주택을 운영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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