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군과 충북개발공사가 11일 지역 전략사업 공동 발굴과 군정 현안사업 추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군이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충북개발공사가 협력하기로 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머무르고 나누는 희망의 삶,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비전을 담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2023년까지 국비 등 168억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267-3일원 15만2천581㎡ 면적에 체험관광 센터와 광장, 걷고싶은 공간, 민박촌 등을 조성한다.

또 청년 커뮤니티센터와 어린이놀이터, 돌봄센터와 으뜸상점 특화거리,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 판매장도 마련하고, 마을 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은 충북도 도시재생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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