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지난 10일 군청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세부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 용역수행기관인 ㈜쥬스컴퍼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설문조사 및 시민포럼 등 그동안의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사업방향을 점검하고 부서간 연계사업 발굴을 모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3년까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체계적인 발전계획 수립과 비전 및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실시된 만큼 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홍성의 문화 정체성 확립,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 군민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도시 홍성’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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