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이태형)이 오는 14일 충주교육지원청과 여름 역사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활옥동굴, 충주댐, 충주기상과학관, 충주고구려비,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등에서 충주댐 및 주변 지질 탐사, 날씨와 기상 현상 체험, 고구려비 답사, 우리나라 천문 역사 강연, 플라네타리움 관람, 천체 관측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충주교육지원청이 다양한 과학프로그램 전개로 과학적 탐구능력과 과학적 태도 함양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즐기고 소통하는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주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과 함께 과학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도 함께 공부하는 역사과학캠프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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