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북본부, 충주시에 생필품 키트 전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본부장 채종병)는 10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충주시 지역 주민을 위해 충주시청에 생필품 키트를 지원했다.(사진)

이날 전달된 물품은 반조리 식품, 즉섭밥, 각종 반찬류 등 14종 34개로 구성됐으며, 도로 유실과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앙성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100가구에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장은 “집중폭우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는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