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요일 맞춤형 제공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이달부터 관내 보건소 등록 재가 장애인 36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정 방문해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사진)

찾아가는 방문재활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회복운동 △일상생활 동작지도 △간단한 스트레칭 △기능적 전기자극요법(FES) △가정에서 운동·도구를 이용한 재활 운동 등을 개인운동 능력 및 신체사용 정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증상 확인 및 예방 행동수칙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활운동치료실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 및 전화상담 관리로 장애인들의 재활촉진과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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