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가 제1회 충남독서대전의 첫 시작으로 책울림 북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책울림 북콘서트는 저명한 작가들의 강연을 통해 충남도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과 힐링의 시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일 박세인 사람북닷컴 대표의 ‘Think&Do 생각하는대로 사는 삶'을 시작으로 △김진만 PD의 ‘오늘도 세상 끝에서 외박중' △서메리 북튜버의 ‘취향으로서의 독서'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최태성 역사가의 ‘아산 현충사에서, 이순신을 이야기하다' 등의 순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과 북콘서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 제1회 충남독서대전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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