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관계자들이 진료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관계자들이 진료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연계를 통한 진료 강화에 나섰다.

9일 건국대 충주병원에 따르면 건국대병원과 지난 5일 진료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충주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국대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자 전용 예약 전화 개설과 건국 가족 창구 등에서 수납이 가능토록 했다.

또 진료과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의료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유광하 진료부원장은 “건국대병원이 충북지역의 의료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 주민들이 서울과 충주 어디서든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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