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시행하는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초졸 49명, 중졸 211명, 고졸 966명 등 모두 1천226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는 청주 복대중(초졸·중졸·고졸), 산남중(고졸),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시험을 치른다. 충주는 충주중앙중(초졸·중졸·고졸)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른 시험 장소는 충북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점심시간에는 도시락과 음용수를 별도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사장에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응시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여부 확인을 거친 뒤 입장해야 한다.

시험일에 이상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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