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금산소방서 대원들이 구급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금산소방서 대원들이 구급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오는 13일 아산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금산소방서는 구급분야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중훈련을 하고 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분야)에 충남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심정지 현장에 출동한 팀이 역할을 분담, 기본과 전문소생술을 시행하며 돌발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정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금산소방서 신덕연, 정다해, 권해림, 김희영 대원은 지난달부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이필국 구조구급팀장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좋은 성적과 더불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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