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지난 7일 군내 학교, 유치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를 차례로 방문해 위생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군, 청양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 공공급식지원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올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로 선정된 10곳을 찾아 위생과 식품안전 준수사항을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하반기 계속공급 여부와 내년도 적격업체 선정과정에 반영하는 등 식재료 공급업체들의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기준 향상에 보탬을 주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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