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000만원 확보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이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내년에 금산여자고등학교와 신대초등학교 등 2개교의 유휴 부지를 활용, 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돕는다. 특히 올해 명상숲 조성에 금산동초등학교 1개교가 선정돼 6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과 학교의 노력으로 학생들을 위한 명상숲 조성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며 “철저한 사업 진행으로 학교 내 명품 녹지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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