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길남)(이하 영동미술협회) 장혜숙 회원이 (사)한국미술협회에서 주최한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동지부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에서 장혜숙(56, 영동읍 영동시장1길) 회원의 ‘묘한 세상(한국화)’이 우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심영숙 회원의 ‘진심(한국화)’, 전은 회원의 ‘여름의 향기(summer breeze)(서양화)’가 입선을 차지하며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지난달 7일 열린 제45회 충북미술대전에서도 입상해 이번 대회에 출품했으며, 섬세한 표현과 독특한 감각으로 재능을 인정받았다.

우수상 입상을 한 장혜숙 회원은 한국미술협회에 입회자격을 자동으로 부여받게 되며 2021년 상반기 이사회에서 초대작가로 인준될 예정이다.

한편, 입상된 작품들은 12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옹기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