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7일과 오는 10일 고추새벽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고추새벽시장에서는 농가들이 직접 정성껏 재배한 홍고추, 건고추 등을 홍보 및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당진시고추연구회 주관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한 고추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진시고추연구회에서는 부직포 터널 재배 선진농업기술을 접목시킨 재배법으로 조기정식, 병해충 사전차단 등을 통해 고품질 안전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또 매년 실시되는 재배기술교육 및 우수농가 견학 등으로 농가들의 재배수준 및 품질이 우수해 좋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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