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7개 분야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이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군정방침인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건설에 헌신 노력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런 군민대상을 수상한다.

이에 군은 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제13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자랑스러운 보은군민대상은 수상부문은 지역발전,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윤리교양, 소득증대, 출향인사부문 등 총 7개 분야로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각 분야의 보은군민을 발굴·포상하는 것이다.

추천 자격은 군민의 경우 공고일 기준 관내 5년 이상 거주자이며, 출향인사의 경우는 등록기준지가 보은군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읍·면장,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장, 출향인단체 등이 해당되며 추천서와 추천(공적)조서를 작성해 군 행정과 서무팀에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와 추천서식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행정과 서무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지역여론, 공적사항 등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향인사부문은 3명, 나머지 부문은 1명씩 선정해 2020 대추축제기간 중인 10월 17일 보은군민의 날 행사시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1993년부터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5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