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K-water 충주권사업단(단장 김영우) 물사랑나눔단 ‘충북 水多’가 6일 충주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나눔단은 지난 2일 쏟아진 호우 피해로 주택이 침수돼 긴급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생수 50박스를 긴급 지원했다.

또한, 사업단은 피해 복구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과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생필품과 식품을 마련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우 단장은 “급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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