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 안남초등학교(교장 김옥경)가 지난 5일과 6일 다모임 자치 활동 및 학교폭력예방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2020. 안남 다모임 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다모임 어울림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내에서 다양한 교육 체험 행사로 다모임 4남매를 중심으로 친구 및 선후배들이 함께 계획한 공동 프로그램 활동과 서로 어울려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보는 교육활동들로 진행됐다.

신승호(6학년)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체험학습도 못가고 행사들도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캠프 활동을 통해서 혼자보다 다 함께 즐기며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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