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충북예총이 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2020대한민국예술대전 충북도선발전’이 지난달 28~30일까지 청주아트홀 및 충북문화예술인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대한민국예술대전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예술경연을 통해 예술인들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신인예술가 발굴과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충북도대표선발전에는 충북국악협회·충북사진작가협회·충북영화인협회의 협력으로 국악·사진·영화 총 3개 부문에서 심사를 통해 대표를 선발했다.

국악부문 박팔괘 가야금병찬단, 사진부문 이정임씨, 영화부문 박하윤감독의 ‘같은 밤’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충북도 대표로 선발, 오는 10월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참가하게 됐다. 본선 시상자에게는 종목별 최우수상 1천500만원, 우수상 1천만원, 장려상(2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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