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된 詩, 청주 관객 만난다
노래가 된 詩, 청주 관객 만난다
  • 김정애 기자
  • 승인 2020.08.06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 8일 문화제조창C서 콘서트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시를 노래하는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대표 탁영주)이 ‘시를 노래하는 블루문의 청주’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C 열린도서관에서 오는 8일 오후 3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준비한다. 청주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블루문의 시노래는 지역 시인을 비롯해 전국의 주옥같은 시를 노래로 만들어 관객과 만나고 있다.

포엠콘서트의 이번 공연은 열린 무대에서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연주자와 관객의 벽을 허물고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낭송도 함께 한다. 

블루문 탁영주 대표는 “어렵게만 생각하는 시에 아름다운 선율을 더해 누구나 친숙하고 편안하게 시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음악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작곡, 편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실력 있는 뮤지션이 들려주는 시노래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탁영주 대표의 ‘블루문’을 비롯해 도종환 시인의 ‘고두미 마을에서’, 김영범 시인의 ‘연필 깎는 남자’, 오장환 시인의 ‘바다’, 권태응 시인의 ‘산 샘물’ 등 지역 출신 시인들의 시와 윤동주 시인의 ‘나무’ 등을 노래로 들을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출연진은 탁영주(작사·곡, 노래), 이상훈(곡, 기타), 박주희(베이스), 김우경(타악), 김선구(영상)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